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택트에 대한 시대적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TV 강연을 추진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공유경제 인식과 확산을 위해 ‘열린 가능성의 경제! 제주를 공유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5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제주MBC를 통해 방송된다. 공유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이 구조가 인간 기본 욕망과 연계될 때 생겨나는 경제 효과를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삼성전자 미래전략실과 IBM마케팅팀을 거쳐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매니저로 활동 중인 구글 조용민 부장이 나선다.

패널로는 △박건도 제주청년협동조합 이사장 △현승보 이브이패스 대표 △최진 소통협력센터 지역협력실장 △이금재 일로와제주 대표 △임경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 등이 참여해 제주 공유경제와 플랫폼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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