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운영하는 서귀포팔리브 SNS가 ‘코로나19,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에 선정됐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고, (사)공공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한 공모에서 서귀포 공공도서관의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도서관 운영이 힘들어지자 자체적으로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시민서평단을 구성, 온라인으로 도서관 소식과 독서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해왔다. 

이번에 서귀포를 비롯해 전국 3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공공도서관협의회는 운영사례집을 만들어 11월께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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