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우리소리&우리가곡’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는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비대면 문화에 따라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출신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승철, 제주 전통의 소리를 이어가는 소리꾼 양지은, 제주어 노래를 부르는 뚜럼 브라더스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고택수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은 “우리 소리와 우리 가곡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준비했다. 추석 연휴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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