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공유경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민수씨와 이사이지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생활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발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고,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와 공유제주 플랫폼 활성화 방안, 제주에서 시행중인 공유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에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1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경제통상진흥원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인프라를 활용한 공유서비스-김민수 ▲내가 원하는 집 어디든 풀옵션-이사이지팀 등 2팀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3팀을 장려상으로 선정, 총 5팀에 상장과 시상금 등을 수여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수상작을 공유경제 활성화 운영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 공유경제에 대한 선한 의지를 갖고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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