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운영중인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신축·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국내선 도착대합실에서 운영되던 안내센터는 신축에 따라 국내선 도착 입구 인근으로 이전됐다.
관광협회는 제주의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동 동선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객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신축했다. 제주의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관광약자를 위한 전용카운터도 개설했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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