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25일부터 제주공항 내 스마트 모빌리티존을 정식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존은 가심비 여행을 추구하는 20~30대 여행 흐름을 반영해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대여하거나 조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여서비스는 도내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이브이패스가 맡기로 했다. 공항공사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공사는 여객대상 홍보와 다양한 마케팅 지원하기로 했다.
이브이패스는 향후 이브이투어 코스를 개발해 공항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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