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해 올해 10회째 맞은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기관·기업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대구 관광과가 수상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SNS 채널을 통해 생동감 있는 제주의 소식을 전달하고, 성과분석 도구를 통해 SNS 채널 품질을 면밀히 관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상호배려하는 착한 여행 등 SNS를 통해 제주 관광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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