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인 변재천이 최근 네 번째 시집 《추억은 삶의 흔적》을 발간했다.

시인은 1부 ‘人生 삶이 여정’부터 7부 ‘무정한 세월만 가네’까지 총 110편의 시를 담았다. 그는 “네 번째 시집은 체험에서 온 순수 지향의 시들로 구성해, 한 인생의 함축된 영혼의 자화상을 시혼의 불꽃으로 승화 기술했다”고 새 책을 소개했다. 

변재천은 2007년 ‘순수문학’으로 등단했다. 또한, 서예 5개 단체 초대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 회원이자 월봉 묵연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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