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바람이 분다, 힐링이 분다’ 웰니스 관광 15선 공개

코로나19로 지친 이때 가을바람 불어오는 청정 제주서 가볼 만한 웰니스 관광지 15곳은 어디일까.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를 통해 가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을 8일 공개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를 뜻하는 신체·정신·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일컫는 합성어다.

이번 선정은 코로나 일상 속 건강과 힐링, 치유 여행지로의 제주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주제로 구성된 15곳이다.

15선은 ▲자연·숲 치유 △김녕미로공원 △제주허브동산 △휴애리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명상 △생각하는 정원 △탐나라공화국 △제주901 △돌담한길펜션 ▲뷰티·스파 △한화리조트테라피센터 △바릇스파 △더힐하우스스파 ▲만남·즐김 치유 △이음새 △선흘1리 동백동산 △월정리 제주밭담길 △수월봉 전기자전거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여름 폭우와 폭염,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국민에게 제주 방문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제주를 여행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배려하는 여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