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출범 후 2년 임기 종료...12일 최종보고회 개최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위원장 이예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위원장 이예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제주의소리

제4기 제주도의회 옴부즈맨들이 2년간 100건이 넘는 각종 제안, 제보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위원장 이예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 10월16일 임기를 시작한 제4기 옴브즈맨은 오는 15일 임기 2년을 모두 마친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옴부즈맨 활동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2년간 옴부즈맨 활동에 솔선수범한 위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우수 활동 부문에서는 김형준(효돈), 이금월(이도2), 김세시리아(일도2) 위원이, 우수 제안․제보 부문에서는 김원배(이도2), 공성호(표선) 위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좌남수 의장은 “제4기 옴부즈맨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두드러졌다. 비록 임기는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제주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별로 추천받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이달 말 새롭게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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