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25호점인 '도시를 품은 구억마을 옹기카페'가 14일 문을 열었다.
JDC 마을공동체사업 25호점인 '도시를 품은 구억마을 옹기카페'가 14일 문을 열었다.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5호점이 14일 문을 열었다. 

14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25호점인 대정읍 ‘도시를 품은 구억마을 옹기카페(대정읍 영어도시로 29)’가 25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정읍 ‘구억마을 옹기카페’는 지역 주민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전통옹기, 생활자기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JDC는 이 마을공동체사업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구억마을 옹기카페’를 운영하는 ‘구억리 마을회’는 주민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 소득향상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와 마을 및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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