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집(운영위원장 고운진)은 생활 글쓰기 수업 <창작 곳간>을 진행하면서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사는 김진철 작가다. 제주작가 신인상(동화), 제3회 제주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단편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제주물스토리텔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강사 겸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특강, 스토리 개발 같은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창작동화집 《잔소리 주머니》, 《수월봉 연대기-낭이와 타니의 시간여행》, 인터뷰집 《기억으로 만나는 원도심 사람들 이야기》(공저), 제주 도로명 안내서 《곱들락한 제주길 이야기》(공저), 제주유배길 안내서 《제주유배길에서 나를 찾다》(공저) 등을 썼다.

제주문학의집은 “이번 강좌는 이웃, 삶, 풍경, 역사 등 주변의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해 글로 쓰고 싶거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25명이며 30일까지 받는다. 전화(070-4115-1038)로 받는다. 

앞서 제주문학의집은 5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생활 글쓰기 창작 곳간 첫 번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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