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묵회가 쓰는 ‘추사 김정희’
제주소묵회가 쓰는 ‘추사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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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7일 마흔 아홉 번째 회원전 개최
柳絮随風(버들개지 바람따라 날리네). 제공=제주소묵회. ⓒ제주의소리
柳絮随風(버들개지 바람따라 날리네). 제공=제주소묵회. ⓒ제주의소리

제주소묵회(회장 김형석)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머들집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49회 제주소묵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가 올해로 제주에 유배온 지 180년 되는 해를 맞아 ‘추사 김정희를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소암 현중화 선생의 가르침에 따라 북위(北魏) 해서(楷書)를 중심으로 한 임서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제주소묵회는 “추사 선생은 제주에서 혹독한 시절을 견뎌냈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서체를 창조해냈다고 한다. 시련도 자신만의 창조를 위한 밑바탕으로 삼았다. 그 시련과 희열의 순간이 추사 선생 문집에 많이 남아있다. 추사 선생의 시, 산문, 편지 등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촉촉한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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