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차 긴급재난지원금 64만8천명 648억원 지급
제주도, 2차 긴급재난지원금 64만8천명 648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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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결과 도민의 약 96%인 64만8160명에게 648억원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미신청자를 위해 신청기간을 2주 연장한 바 있으며 지원금 미신청자 집중홍보와 신청·접수를 통해 7245세대(1만1034명) 에게 추가 지급을 한 상태다.

앞서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신청을 유도한 결과 신청 시작일로 부터 10일간 도민의 약 60%에게 지급 완료한 바 있다.

2차 지원금 유형별 세부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7월29일 0시 기준 주민등록 등재 내국인의 경우에는 거주자 64만3797명(97%), 재외국민 등 799명, 거주불명자 100명에게 지급됐다.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은 결혼이민자1,748명(78%), 영주권자 1,369명(44%)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이와 함께 이의 신청을 통해 출생자, 체류자격이 결혼이민(F-6)으로 등록되지 아니한 결혼이민자 등 347명도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받았다.

재외국민, 거주 불명자, 외국인의 경우엔 제주 거주 사실이 불분명해 지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향후 2차 지원금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 2차 지원금으로 지급 계획된 예산은 677억 원으로, 지급 완료후 남은 예산 33여억원은 코로나 19 대응 정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총 2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으로 총 1060억 원(1차 지원금 412억원, 2차 지원금 648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재난지원금을 합산한 1인당 평균 지급액수는 42만9082원으로 상반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7500억 원을 지원받은 대구(48만 8,134원) 다음으로 2번째로 높다.

특히 2차 제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은 1차 지급 당시의 경험을 살려 신청 주체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전도민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해 신청·지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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