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2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공터에 세워진 2005년식 NF소나타 LPG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28일 오전 6시2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공터에 세워진 2005년식 NF소나타 LPG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28일 오전 6시2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공터에 세워진 2005년식 NF소나타 LPG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되고 인근에 심어진 삼나무 방풍림 50여 그루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남원119센터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없었다. 차량 내부에 블랙박스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소유주인 A(48)씨를 상대로 차량이 세워진 경위 등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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