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JDC4차산업혁명아카데미] 2학기 9번째 강의,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언택트 기술 수요의 증가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최신기술과 혁신을 힘껏 맞닥뜨려야 살아남는 시대, 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사진=오마이뉴스 ⓒ권우성.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사진=오마이뉴스 ⓒ권우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 2학기 아홉 번째 강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오는 3일 공개된다.

IT 분야 전문가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코로나 19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직역하자면 ‘디지털 전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한다는 뜻을 담은 용어다.

이번 강연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의 등장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더욱 시급해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을 지냈다.

IT 저술가로도 저명하다. 대표적으로 《거의 모든 IT의 역사》와 《내 아이가 만날 미래》,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제4의 불》,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등의 저서를 펴냈다.

4차산업혁명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소리TV(모바일, PC) 영상으로 시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중 영상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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