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린 <제29회 전국무용제> 본선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출전한 ‘길 아트댄스컴퍼니’(대표 최길복)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국무용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전국 예선을 거쳐 16개 도시에서 창작 무용 작품을 가지고 겨뤘다. 

길 아트댄스컴퍼니는 22일 작품을 선보였고, 해녀 항일 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 <해풍Ⅱ>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최길복 대표는 “단원들과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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