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 전국 국악대전에서 김태환이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2020 제주 전국 국악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제주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37회 제주 전국민요경창대회>로 나눠 진행했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제37회 제주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은 김태환에게 돌아갔다.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김보람, 우수상은 김헌섭, 장려상은 정은이가 수상했다.

일반부는 최우수상에 주영민, 우수상은 안연자, 장려상은 양하나와 우영숙이 받았다. 학생부는 최우수상에 고예빈, 우수상은 백채현, 장려상은 박시언과 이은솔에게 돌아갔다.

<제3회 제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고 그 안에서 ▲무용 ▲기악 ▲타악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부 최우수상 무용 강예진, 기악 서효우, 타악 소리울림이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무용 김정열, 기악 김채빈, 타악 사랏골 소리사위가 각각 수상했다.

문의 :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http://cafe.daum.net/jejukuk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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