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JDC 지정면세점 앞 ‘가치행복行 특별전’

JDC는 KAC와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통해 ‘가치행복行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 문대림 JDC 이사장.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KAC)와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3일까지 ‘가치행복行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JDC와 KAC의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판로 확대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국제공항 2층 JDC 지정면세점 앞 격리 대합실서 진행되는 특별전은 공항 인프라가 활용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공인과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판매 등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JDC와 KAC가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치행복行 특별전은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착한소비 유통채널’ 구축을 통해 소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성장 사다리 프로젝트다. 

제주국제공항 JDC 지정면세점 앞 2층 격리대합실에 마련된 '가치행복行 특별전'. 사진=JDC.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