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격은 제주에 등록된 노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며, 수탁기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 생활실태와 욕주고사, 생활 교육·상담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운영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해 4명 이상이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공정한 수탁기관 선정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도모,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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