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센터장 고은호)는 '접근 가능한 제주 관광 SNS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센터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의 질과 양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초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것을 5일 연장해 25일까지 실시된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제주(https://easyjeju.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이벤트였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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