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9시11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A씨의 NF쏘나타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인근 운전자들이 이 사실을 알렸다

차량 계기반에서 제동장치와 ABS(Anti-lock Brake System) 경고등이 들어오자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차량 엔진룸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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