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0 서귀포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7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내 청년다락 2호점에서 열리는 청년정책학교는 서울시 청년청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청년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 방법과 수립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전화(076-760-3832)나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허종헌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청년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당사자들의 다양한 분야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참가 인원이 축소됐지만,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