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 올라가는 제주은갈치-뿔소라...“지역상생 일석이조”
급식에 올라가는 제주은갈치-뿔소라...“지역상생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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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서귀포수협, '수산물 식습관' 행사 추진
지난달 2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제주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으로부터 학교 급식용 제주 수산물을 지원받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식습관 길들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36개교에 갈치 순살 508kg, 제주 은갈치 어묵 869kg 등 약 2100만원 가량의 물량을 무료로 지원함에 따라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급식시간을 활용해 해당 학교별로 진행된다.

제주갈치를 학교급식에 제공해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민들의 시름도 덜어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서귀포수협과 함께 코로나19로 수출판로가 막힌 제주뿔소라 소비촉진을 위해 공직자 중심으로 공동구매행사를 전개했다. 또 학교급식에 제주뿔소라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도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훈훈한 선물을 전해주신 서귀포수협 관계자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제주어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상생하는 공직 기관의 모범적인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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