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한농연 제주도연합회 신임 회장.
안재홍 한농연 제주도연합회 신임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 제17대 회장에 안재홍(55.표선면) 서귀포시연합회장이 선출됐다. 

한농연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24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에서 ‘2020년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제17대 임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재홍 서귀포시연합회장이 제주도연합회장에 당선됐으며, 고광익(53.한경면)·문병철(49.애월읍)·양인호(56.남원읍)·오광일(54.효돈동)씨가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고정흥(54.안덕면), 김수군(51.이도2동), 김승삼(56.한림읍)씨가 각각 감사로 선출됐다. 

안재홍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한농연과 제주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 농민으로서 제주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제주도 4-H연합회장,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주도 감귤산업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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