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소년정책참여대회'에서 김윤솔(신제주초 6) 학생과 미래팀(최정민, 김혜영)이 각각 청소년·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일 온라인으로 청소년정책참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대회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에 대한 청소년·일반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소년 부문의 경우 김윤솔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 학생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정당하게 아르바이트할 수 있도록 국가 인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일반 부문에는 미래팀이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제주 청소년 환경지킴이 교통카드 신설을 정책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참여기구 소통데이 등을 진행했다. 

강옥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도내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공모전 수상자. 

▲청소년부문 △대상 김윤솔(신제주초, 6) △금상 김태한(대기고, 2) △은상 최예원(신성여고, 1) △동상 김세빈(신성여고, 2) 
▲일반부분 △대상 미래(최정민, 김혜영) △금상 HYUN(현정민, 현정헌) △은상 김보라 △동상 영(지수환,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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