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격리 확자 2명 잇따라 퇴원…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 18명으로 줄어

제주도는 지난 11월28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79번 확진자 A씨가 입원 10일만인 8일 오후 1시경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A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27일 오후 8시경 입도 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 환자로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이날 입원 10일만에 퇴원하게 됐다.

8일 제주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서울시 확진자와 A씨의 퇴원으로 도내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명(제주64·66·73·74·75·76·77·78·80·81·82·83·84·85·86·87·88·89)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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