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인 ‘지금 우리 책 전국민 독후감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344명(학생부 195명, 일반부 149명)이 참여했다. 외부 전문가 4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독창성, 구성력, 작품이해도,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 13명과 학생부 25명, 총 38명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한미라에게 돌아갔다. 나머지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이다. 학생부 대상은 정사무엘이다. 이어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2명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수상 내용은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 홈페이지 또는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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