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주시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에서 애월읍과 연동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올해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방세정을 평가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애월읍과 연동이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조천읍과 이도2동, 노형동은 우수부서, 한림읍과 오라동, 화북동, 아라동이 장려부서로 각각 꼽혔다. 

제주시는 등록면허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기분 납기내 징수실적과 납기내 징수 세입기여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홍보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김덕언 제주시 세무과장은 “행정시와 읍면동간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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