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사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 환경 조성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서귀포시 월드컵로 33)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할 CCTV관제요원(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성별 및 자격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의 제주도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이다.

지원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시험·채용정보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등)를 첨부해 기한 내 제주도청 1청사 별관 2층 안전정책과 CCTV관제센터팀 접수처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12월 24일)을 거쳐 12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제주도청 안전정책과 CCTV관제센터팀(710-2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CCTV관제센터는 118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 24시간 교대근무로 도 일원 8175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2013년 센터 개소 이래 매년 4,700여건의 안전사고 예방 대응 실적을 올리고 있어 도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