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이 런칭될 전망이다. 

사회적기업 파란공장은 지난 23일 제주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제주술생산자협동조합과 제주 전통주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제주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상호 협력이 추진된다.  

이들은 제주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을 런칭하고,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남희 파란공장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 ‘베리제주’와 온라인 매장 ‘베리제주몰’ 등 매장을 통해 제주 전통주 ‘제주한잔’을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명 술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은 “역량을 모아 제주의 전통주가 ‘제주한잔’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