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강동호 정보관리실장이 정보보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정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JDC는 올해 7월 'JDC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를 개소해 보완관제 전문업체인 SK인포섹과 함께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도청과 국정원 제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주형 사이버위기 대응훈련’에 참가하는 등 2015년부터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 회원사로서 정보보호 활동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 실장은 “끊임없이 수행한 정보보호 활동이 올해 JDC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개소와 함께 빛을 발한 것 같다. 제주지역의 부족한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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