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는 축산과·노인장애인과...해양수산·문화예술·안전총괄과 우수

제주시는 2021년도 중앙지원사업 국비확보 예산 평가를 통해 농정과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는 2020년 1년간 중앙지원금 확보율과 중앙절충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 31일 시상했다. 

중앙절충 16회와 신규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한 농정과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중앙절충 12회, 신규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한 축산과와 노인장애인과가 각각 최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또 해양수산과, 문화예술과, 안전총괄과가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마을활력과와 차량관리과, 생활환경과는 장려상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중앙재원 확보가 중요하다. 내년에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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