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9일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이뤄졌다. 

라이브 커머스에는 도내 중소기업 8곳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관계자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에 출연해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6차례에 걸친 방송을 통해 특별 할인가 판매 등 판촉을 펼쳤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통한 위기 극복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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