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42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에서 신창 방면 700m 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화단 경계석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제공-제주서부소방서]
5일 오전 5시42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에서 신창 방면 700m 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화단 경계석을 들이 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제공-제주서부소방서]

5일 오전 5시42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에서 신창 방면 700m 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화단 경계석을 들이 받았다.

차량은 이후 도로 옆 가로등을 또 다시 충격해 김씨가 크게 다쳤다. 오전 5시46분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였다.

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옮겨졌지만 오전 6시45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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