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제주경제통상진흥원.

2019년 6월 문을 연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존 노형동 KT&G 빌딩 4층에 입주해 있던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4일부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연삼로 473) 1층으로 이전해 왔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이전과 함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골목상권 점포환경 개선 및 마케팅 지원사업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nlRBT)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 창업에서 성장·운영·폐업·재기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의=제주경제통상진흥원 064-75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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