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2020 온택트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 플램폼(http://lincplus.jejunu.ac.kr/)을 통해 열리는 이번 결과발표회는 행사 당일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하고 지자체장 및 유관기관장 상장을 수여하던 기존과는 달리 코로나 19 영향으로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총 33개 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창업동아리 아이템 제안 배경부터 창업사업화 등의 과정이 담겨 영상과 전시판넬형 자료로 제작됐다. 분야별 평가위원들이 플랫폼을 통해 평가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도록 2주간 개방된다.

제주대는 2012년부터 진행된 LINC+사업단의 캡스톤 디자인과 창업동아리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별도 디지털 갤러리로 구성해 프로젝트 참고자료와 기술사업화 아이디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철웅 단장은 “코로나 19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 양성을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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