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2021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일환으로 자체 예산 1억43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증·개축과 개·보수,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자체 심사와 제주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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