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문화에술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월5일까지 예정됐다.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나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단체별로 최대 250만원이다.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제주시는 총 5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명숙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관내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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