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환경분야 도·행정시 합동 비대면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5일 인사 이동에 따라 조직 구성원 간 당면한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보전국 전 직원 및 환경분야 행정시 팀장 이상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2021년 도 환경보전국 주요업무계획 발표 △행정시 건의사항 수렴 △현안사항 청취 등을 자율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환경분야 핵심정책인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순환사회 전환을 위해 도와 행정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분야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내부검토 및 행정시와 상시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환경분야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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