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고전, 함께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맹자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배울 점을 찾기 위한 '맹자, 깊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22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9일부터 4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이며, 총 10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언택트시대, 도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맹자를 깊이 함께 읽으며 깊은 사유의 세계를 열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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