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쯤 서귀포시 대포동 영실입구삼거리 남쪽 1100도로에서 강모(23.서울)씨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 옆 나무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손모(24.여)씨가 크게 다치고 운전자와 나머지 동승자 윤모(23)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렌터카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미끄러져 단독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