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수정=27일 17:51] 27일 오후 제주시 한라생태숲에 세복수초(細福壽草)가 노란 꽃잎을 피웠다.
이날 제주는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 10도, 서귀포는 13.7도까지 오르며 초봄 날씨를 보였다.
28일부터는 막바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산간지역은 많은 곳 15cm 이상, 해안지역은 최대 3cm로 예상된다. 29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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