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28일 오후1시19분]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접촉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화상회의가 불가능할 경우 전화나 센터를 방문해 직접 설명을 들어볼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별도 설명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 

내용은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 등 올해 진행될 각종 지원사업과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에 대한 안내 등이다. 해외 특허 심사절차 대응·등록비용 일부 지원범위는 지난해보다 확대되기도 했다.

지식재산 창출지원은 중소·수출(예정)기업 대상 해외 특허출원과 특허·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창업촉진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 대상 특허출원, IP경영 컨설팅, 기술경영 컨설등 등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전화(759-2555)나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신청 시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 예정)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제주지식재산센터 166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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