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 심층면접, 사전교육, 대면심사를 통해 총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목표로 평균 30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과 창업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 받는다.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창업 2년 이내)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사업아이템, 실현가능성, 기대효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참여 희망팀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25일 오후 6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진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