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일까지 제주산 천혜향과 레드향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설 명절 선물로 제주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농협 온라인장터( http://naver.me/58Hgtgm3 )로 접속해 주문하면 되고, 주문 후 3~4일 뒤 물건을 수령할 수 있다.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로 가족간 만남도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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