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제주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이 농협중앙회 ‘2020년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과 서비스 품질, 위기관리 대응력 등 상호금융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를 벌여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표선농협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7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표선농협과 함께 제주에서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와 농촌인구 감소 등 악조건에서도 제주 농·축협과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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