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 16일 자문위원 위촉 및 제2차 정책토론회 개최

오영희 의원.ⓒ제주의소리
오영희 의원.ⓒ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대표 오영희)은 16일 오전 11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 및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제주관광의 포스트코로나 전략 모색을 위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영희 의원(대표)을 비롯해 양병우(부대표), 고태순, 이경용, 김창식, 강연호 의원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포스트 코로나 제주관광전략 : 제주관광 통합브랜드 관리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영희 대표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랜드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관광에 있어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최고의 기회다.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의 강점을 살린 제주다움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만의 특화된 관광브랜드 재정립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은 이날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제주관광 관련 중요 정책 사안에 대한 자문과 제안,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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