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서귀포시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위성곤(서귀포시) 의원은 오는 24일 제주바이오헬스포럼(대표 김창숙 제주대 교수)과 공동으로 ‘제1차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서귀포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노화 산업 육성’을 주제로 김현준 (사)한국항노화협회 사무총장이 발제를 맡는다. 

이어 △김창숙 제주바이오포럼협의회장 △김영선 제주바이오기업협의회장 △이임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조용석 JDC 의료사업처장 △강일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이상헌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오형욱 서귀포산림조합장 △이석창 자연제주 대표 △송관필 농업회사법인 제주생물자원(주) 대표 △대봉엘에스(주) 오태헌 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귀포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구축과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제주 혁신성장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은 위성곤 페이스북(facebook.com/seogwipowsg)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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