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23일 낮 2시 20분께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등반객이 골절상을 당해 소방헬기에 의해 이송됐다.

소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관광객 전모(57.부산)씨는 한라산 등반 중 남벽 통제소 인근에서 팔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 직원이 소방헬기 지원을 요청했고, 전씨는 헬기를 통해 신고 30여분만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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